(위에 재생 버튼 누르고 음악과 함께 보시면 더 좋아요)
BGM : SYML - Body
The End of the F***ing World
자신이 사이코패스라고 굳게 믿고 있는 17세 소년 '제임스'
그런 사실을 모른 채 제임스에게 관심을 보이며 접근한 같은 학교의 '앨리사' 그리고 자신에게 접근한 앨리사가 첫 번째(살인) 희생양이라고 생각한 제임스는 앨리사에게 사랑에 빠진 척 연기 하며 살인을 계획하는데..
하지만 앨리사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그녀 또한 범상치 않으며, 오히려 자신보다 더 뒤틀린 성격을 가진 친구란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 둘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가 시작된다.
확실히 하이틴 미드랑 영드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. 정말 오랜만에 영드 특유의 엉뚱하면서 4차원스러운 하이틴 드라마를 봐서 그런지 너무 재밌게 봤음 거기다 내가 이뻐라하는 알렉스가 주인공이었어서 더 좋았다는♥
매력 있게 연기 잘한 알렉스랑 제시카
특히 알렉스의 너드美 찐따美 4사원美 조화가 너무 좋았달까
블랙미러에서 보여줬던 연기랑 분위기가 비슷한 듯? 달라서 더 좋았던 것 같기도
간질간질 설레고 너무 좋았던 장면ㅠㅠ
이 장면도 너무 좋았음ㅠㅠ 아 그냥 제임스랑 앨리사랑 같이 붙어있는 장면은 다 좋았다는ㅠㅠ 뭐랄까.. 이쁘고 설레는 동시에 뭔가 막 아련하고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암튼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들면서 묘했음
ㅡㅡㅡ
진심 설레고 너무 좋았던 바닷가 장면♡